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코로나19 사랑의 김장 담기

사랑의 김치로 코로나19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사진 :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관장(이상오), 세종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 신흥사랑봉사단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이하 ‘복지관’, 관장 이상오)에서는 11월 30일(월) 9시부터 신흥사랑주택 입주민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김장김치와 따뜻한 겨울나기 담요’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후원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 지구협의회 조치원봉사회, 신흥사랑봉사단 등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봉사참여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김장을 진행했다.

이상오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 여럿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종시설관리공단 이동환 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장김치 180통, 담요 324개를 준비하여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11월30일~12월01일까지 전달예정)

신흥리 지역주민들은 “실버복지관이 생겨나고 신흥리에 많은 활기가 찾아왔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