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통사고 상위 10대 사고 다발지역은 어디
[세종인뉴스/국정감사]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창원시의창구)이 울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3년동안(2017~2019) 울산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12,604건으로 사망자 198명, 부상자 23,18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울산에서만 교통사고 12,604건 발생, 그중 교통사고 상위 10곳중 절반이상은 남구, 18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수 의원은 “1년 한곳에서 무려 20건 가까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해 관련기관과 함께 특별 진단 및 예방책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울산시를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의해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아래 표에 나타난 현황으로 주요 사고지점은 교차로 부근으로 가장 많았다.
세종시 신도심 지역을 비롯 새로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주요 도로가 신설되면서, 아파트 중심도로의 회전교차로 등에서도 크고작은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안전운전 의식과 양보운전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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