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순복음보화교회(기도원) 방문 확진자 발생
조치원 신안e이편한세상 거주 40대 여자
전국 보건교사들의 보건연구 모임인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제시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세종인뉴스 자료사진) |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지대로 분류되던 세종시 조치원읍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조치원지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4일(일)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를 방문한 조치원읍 신안리e편한세상아파트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세종시 48번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작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한편 청주 순복음보화교회는 기도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고은1길 6-62에 위치해 있고 교인은 약 100여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 여성의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즉시 공지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재난대책본부는, 코로나19가 특히 어른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병으로 어르신들을 뵙거나 게신곳을 방문시에는 반드시 증상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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