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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 도시 세종시 민주당 최종 후보는

기사승인 2020.02.18  1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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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전략공천 선거구 지정한 민주당 남은 1곳의 후보는?

이해찬의 도시 세종시 민주당 총선 후보는 누구

2개 선거구 분구 확실시 되는 민주당 세종시 최종 후보는

[세종인뉴스 편집국]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단층행정제 구조를 갖고 있는 특별한 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대한민국 17번째 광역시로 출범을 했다.

출범당시는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도시였지만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초대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승승장구를 해오던 중 지난 20대 총선당시 민주당에서 컷오프를 당해 공천을 받지 못하자 이에 불복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이 되면서 참여정부 국무총리라는 경력을 입증하며 "세종시는 이해찬"이라는 공식이 나왔다.

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은 세종시 민주당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 16개 선거구 전체와 비례대표 2석 중 1석을 당선 시키면서 사실상 세종시 민주당은 이해찬 당이라는 아성이 되었다.

이런 이해찬 의원은 당선 후 민주당에 복당을 하고 이어 당 대표 선거에 나서면서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당 대표로 당선이 된 바 있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현역 이해찬 당 대표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된 세종시 선거구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가 2개로 분리가 될 것이 확정적이다.

현역 이해찬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無主空山이 된 세종시는 지난 12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야 모두 38명에 달하고 있다.

민주당 등록 예비후보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배선호 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 이강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 이종승 전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세영 변호사,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박재성 씨가 후보 등록을 하고 예비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 예비후보 8명은 저마다 세종시 분구에 대비해 잠정적 선거구를 예측하면서 남북으로 나뉘어 선거사무실을 내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최근 민주당은 세종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이들 후보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저마다 이해찬 대표의 복심(腹心)임을 내세우면서 공천을 자신한다며 선거전을 펼치고 있지만 2개 선거구 중 1곳은 중앙당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해야 되는 현실에서 나머지 1곳에서 이들 8명이 경선을 해야 된다는 점에서 이들 후보들의 초조함이 묻어 나온다.

민주당 8명의 후보 모두가 전략공천 지역 1곳 지역구를 제외하고 남은 1곳을 놓고 경선을 해야 되지만 분구에 따라 선거구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다고 가정했을 때 전략공천 지역이 어디로 정해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 현장 운동 보다는 정책공약 발표 등을 통한 언론과 SNS홍보에 치중하고 있다.

세종시 정계 일각에서는 민주당 후보자가 8명이라고 하지만 본선 경쟁력이 없는 예비후보들을 컷오프 시키면서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2~3 경선을 실시하겠지만 현재 등록 후보 중 야당 후보들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강준현 전 정무부시장과 이강진 전 정무부시장을 거론했다.

강준현 전 정무부시장은 세종시 금남면 출생으로 지역 연고가 있다는 점에서 현장 정치에 강하다는 장점이, 이강진 전 정무부시장은 이해찬 대표의 최측근 보좌관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인연과 큰 선거 경험이 많은 장점 등이 부각되면서 민주당 후보군에서 이들 전직 정무부시장 2명이 앞서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1대 총선 세종시 지역구 후보자 최종 공천은 결국 이해찬 대표의 의중에 따라서 결정될 것이라는 점에서 8명의 민주당 후보 중 이 대표의 신임을 받는 후보자가 될 것이라는 중론이 우세하다는 점에서 4.15총선에 나갈 세종시 민주당 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편집국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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