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주)에이블정보기술 10백만원, 문원팜 5백만원 기탁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주)에이블정보기술(대표이사 여준영)과 문원팜(청년농부 박상현)이 6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춘희 세종시장)에 장학기금으로 각 10백만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에이블정보기술은 IT업체로 향후 2021년 세종시 4-2생활권으로 본사를 이전 할 예정이며 “미래의 빛이 될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문원팜 청년농부 박상현은 젊은 나이부터 다양한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주변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온 것을 보답하고자 꾸지뽕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청년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문원팜 청년농부 박상현씨와 포즈를 취한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

이에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빛낼 지역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잘 헤아려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밝혔다.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은 기부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안내문의 044-865-9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