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세종신중년센터,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성료

기사승인 2023.03.10  16:29:05

공유
default_news_ad2

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3주간 창업·창직 관련 교육

사업계획서 발표회로 마무리…전문 창업교육 등 사후 관리 지속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신중년센터(원장 양현봉)와 10일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열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중년센터는 만50~64세의 신중년세대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0팀 18명을 모집하고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진행했다.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들은 총 46시간에 걸쳐 ▲창업·창직 기본교육 프로그램(36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창업·창직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10팀이 그간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들에게 상담·자문을 받으며 사업모델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신중년의 창업·창직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과정은 신중년의 사회 경험으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자리였다”라며, “신중년이 은퇴 후에도 새로운 일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아가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센터는 지난 6일 봄학기 교육을 개강해 신중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인생 재설계, 기술 습득, 진로개발 교육을 제공하며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뉴스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